천연 모기 퇴치제
1 멘톨 젤 파스
모기에 물렸을 때의 가려움증을 없애주는 제품으로 젤 타입으로 피부에 잘 스며든다는 장점이 있다. 멘톨이 함유되어 있어 알싸한 느낌을 주니 아이들에게는 소량만 사용한다. 실온에서 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재료 수상층(정제수 29g, 유기농 베라 리치 0.6g, 멘톨 0.6g, 쟁탄검 0.5g), 첨가물(무수 에탄올 6g, 에코 밀 솔루빌 라이저 4g, 티트리오일·라벤더 프렌치 오일 3방울씩)
만드는 법 1 비커에 정제수를 계량해 넣고 분량의 베라 리치를 넣어 녹인 다음 멘톨을 계량해 넣는다. 2 ①에 랩을 씌어 멘톨의 성분이 날아가지 않게 핫플레이트나 중탕해 가열한다. 멘톨이 다 녹으면 40~50℃로 식힌 다음 쟁탄검을 넣어 점성이 생기도록 한다. 3 ②에 첨가물을 계량해 넣고 고루 섞어 완성한다.
2 모기 키퍼 스프레이
모기 퇴치용 스프레이로 유해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고 자극이 없어 어린이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문 앞이나 창가, 커튼 뒤에 뿌려두면 모기가 들어오는 것을 방지해준다. 실온에서 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며 성인용은 베이스로 무수 에탄올을, 어린이는 레몬밤 워터를 사용한다.
재료 베이스(무수 에탄올 50g), 첨가물(시트로넬라 에센셜오일·라벤더 에센셜오일 20방울씩, 티트리 에센셜오일 10방울)
만드는 법 1 비커에 베이스가 되는 무수 에탄올을 계량해 넣은 뒤 첨가물을 계량해 넣고 골고루 젓는다. 2 소독한 스프레이 용기에 담아 라벨링한다.
3 천연 모기 버물리
성분이 순해 아이들에게 좋다.
휴대를 원한다면 큐브 스프레이에 담아 사용하고 분사식이 부담스럽다면 찍어 바를 수 있는 롤러볼에 담아 사용하면 된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실온에서 3개월 정도 보관이 가능하다.
재료 수상층(정제수 14.5g, 멘톨 0.3g), 첨가물(에탄올 3g, 에코 밀 솔루빌라이저 2g, 나프리 천연 보존제 0.2g, 라벤더 프렌치 에센셜오일·티트리 엔센셜 오일 3방울씩)
만드는 법 1 비커에 정제수와 멘톨을 각각 계량해 넣은 후 랩을 씌우고 핫플레이트나 중탕에서 낮은 온도로 멘톨이 녹을 때까지 가열한다. 2 ①이 모두 녹아 용액이 되면 40℃로 온도를 낮춰 에탄올을 첨가한다. 3 비커에 첨가물들을 계량해 넣고 저은 다음 ②에 천천히 붓고 저어준다.
여름철 잇 아이템
1 그린 딥 화이트닝 팩
피부에 생기를 주고 칙칙한 피부 톤을 개선시켜 주는 마스크팩. 마스크팩 베이스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굳어버리기 때문에 분말과 마스크 베이스에 물을 첨가한 뒤 5분 이내에 피부에 도포하고 팩이 완전히 마르기 전에 뗀다.
재료 베이스(마스크팩 베이스 18g, 녹두분말 7g), 첨가물(레몬밤 워터 27g, 보습 펩타이드 6g, 푸코겔·스위스 알파인 추출물·워터 아르간오일 3g씩, 올리 BT 0.5g)
만드는 법 1 비커에 베이스가 되는 마스크팩 베이스와 녹두분말을 계량해 넣는다. 2 또 다른 비커에 첨가물을 계량해둔다. 3 ①의 팩 베이스에 ②의 첨가물을 넣은 후 덩어리가 생기지 않도록 고루 섞는다. 이때 점도를 낮추고 싶다면 레몬밤 워터의 양을 10~20% 정도 넣는다.
2 아젤 여드름 스폿
바캉스 후 자외선과 세균 때문에 생긴 뾰루지나 여드름에 바르는 제품. 피부에 사는 효모에 의해 만들어지는 아젤라인산이 여드름 박테리아가 피부에 살지 못하도록 도와준다. 초보자들도 쉽게 만들 수 있고 반드시 실온에서 보관해야 하며 3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재료 수상층(아쿠아 아젤 라인산·레몬밤 워터 6g씩, 프로폴리스 추출물 0.8g, 나프리 천연 보존제 0.2g)
만드는 법 1 수상층을 각각 분량대로 계량한 후 혼합해 골고루 섞는다. 2 소독한 용기에 담은 후 라벨을 붙여 사용한다.
3 에코 자외선 차단제
약 SPF 18의 자외선 차단제로 3개월 정도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자외선 차단 지속력이 뛰어나 땀이나 물에도 잘 지워지지 않는다.
재료 수상층(레몬밤 워터 20g), 유상층(에코 징크옥사이드 분말 10g, 골든 호호바오일 5g, 올리브오일·햄프씨드오일·에코 믹스 w/o 유화제 4g씩), 첨가물(낫토모이스트 2g, 에코 프리 1g, 구연산 용액 50% 0.6g(구연산 0.3g, 정제수 0.3g))
만드는 법 1 비커에 유상층 재료를 계량해 넣는다. 2 비커에 수상층 재료를 계량해 넣는다. 3 수상층과 유상층을 약 70℃에서 각각 가열한 후 수상층을 유상층에 천천히 붓는다. 4 ③을 블렌더로 저어 점성이 생기도록 유화시킨다. 처음에는 유화가 일어나지 않다가 계속해 블렌더로 저으면 한순간에 유화가 일어난다. 5 ④의 비커를 찬물에 담그고 블렌더를 작동하면서 에멀전의 온도를 45℃로 식힌다. 6 첨가물들을 계량해 ⑤의 에멀전에 넣어 섞은 후 소독한 용기에 담아 24시간 그대로 두어 안정화한 뒤 사용한다.
데일리 기능성 제품
1 레몬밤 쟁탄검 샴푸
지성, 여드름, 중성 두피에 적합한 샴푸로 산뜻한 사용감을 원하는 사람들에 추천할 만하다. 요즘 인기 있는 탈모 샴푸 못지않은 세정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
재료 수상층(정제수 57g, 레몬밤 워터 40g, 쟁탄검 2g, 폴리쿼터 1g), 첨가물(LES 40g, 코코 베타인·애플 워시 20g씩, 13한방 추출물 10g, 올리브 PCA 6g, 캐모마일 추출물 4g, 페퍼민트 에센셜오일·라벤더 에센셜오일 20방울씩)
만드는 법 1 비커에 분량의 정제수와 레몬밤 워터를 넣고 핫플레이트나 중탕으로 55~60℃가 되도록 가열한다. 2 ⓛ에 분량의 쟁탄검을 넣은 후 폴리쿼터를 첨가한다. 폴리쿼터를 첨가한 후에는 바로 저어 뭉치지 않도록 한다. 3 ②에 적절한 점성이 생기면 온도가 50℃ 이하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계량한 첨가물을 넣는다.
2 시크릿 클리너
항균작용이 뛰어나 변기 사용 전 2~3회 뿌려준 후 휴지로 가볍게 닦아내거나 화장실에 뿌리면 효과적이다. 음식 냄새가 밴 옷이나 가방 등에 뿌리면 탈취 효과가 있고 에센셜오일 블렌딩으로 상큼한 향이 난다. 초보자도 쉽게 만들 수 있으며 실온에서 1년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재료 에탄올 56g, 정제수 42g, 자몽씨 추출물 1g, 라벤더 에센셜오일·티트리 에센셜오일 6방울씩, 레몬 에센셜오일·로즈메리 에센셜오일 4방울씩
만드는 법 1 비커에 분량의 재료들을 계량해 넣고 골고루 저어준다. 2 완성된 클리너를 용기에 담고 라벨을 붙인 뒤 사용한다.
3 프리마 비비크림
지성, 여드름 피부보다는 다소 건조하고 노화된 피부에 어울리는 비비크림이다. 피부에 영양을 주면서 주름과 잡티 커버력도 뛰어난 편. 실온에서 3개월 정도 보관할 수 있다.
재료 수상층(정제수 29g), 유상층(컬러 믹스 5g, 에코 믹스 w/o 유화제·골든 호호바오일 4g씩, 해바라기 오일 3g, 세서미오일 2g), 첨가물(캐모마일 추출물·스위스알파인허브 추출물·에코 프리 1g씩)
만드는 법 1 250㎖ 크기의 비커에 유상층 원료를 계량해 넣는다. 2 비커에 수상층을 계량해 넣는다. 3 ①과 ②를 각각 핫플레이트 혹은 중탕으로 70℃에서 가열한다. 4 데워진 유상층에 수상층을 천천히 부은 후 블렌더를 이용해 점성이 생기도록 유화시켜 에멀전으로 만든다. 5 ④의 에멀전을 찬물에 담근 후 계속해서 블렌더를 작동시키면서 40℃까지 낮춘 다음, 계량한 첨가물을 차례대로 넣고 블렌더와 주걱을 이용해 충분히 저어 소독한 용기에 담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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